이재혁<사진>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가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부회장에 임명됐다.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역 사회에서의 폭넓은 상생 협력을 위해 이 대표를 협회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부회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대구경북녹색연합을 이끌면서 대구지방변호사회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낙동강수계관리자문위원장,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소통분과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대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학생 야구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이 부회장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혁 대구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은 “대구는 KBO리그 명문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있는 야구 도시”라며 “프로야구의 뿌리인 유소년야구 및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과 현장 경험 노하우를 살려 임기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야구환경 조성, 아마추어 선수들과 야구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