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우수 북구·장려 수성구
특색있는 시책 내실있게 추진
달서구가 지난해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뛰어난 청렴시책을 추진한 곳으로 뽑혔다.우수 북구·장려 수성구
특색있는 시책 내실있게 추진
4일 대구시에 따르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청렴시책 평가’에서 달서구 최우수, 북구 우수, 수성구를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시는 △청렴시책의 적정성 △내·외부 참여도 △제도 개선 등 실효성 확보 △청렴교육 내실화 △청렴문화 확산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해 이 같이 결정했다.
우수 기관의 경우 △달서구는 ‘보다 청렴한 달서 데이(DAY)’ 운영 △북구 ‘청렴 표어 공모전’ 개최 △수성구 ‘찾아가는 청렴 감찰관’ 등 특색있는 청렴 시책을 각각 내실 있게 추진했다.
시는 수상기관만 발표했던 전년도와 달리 모든 구·군에 시책평가 결과를 통보, 우수시책을 상호 벤치마킹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영숙 대구시 감사관은 “대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광역지자체 청렴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며 “대구시 우수시책들을 각 구·군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