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7% 금리 지급
대구은행이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7.0%까지 지급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1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통장 및 신용카드 거래 실적이 우수한 고객들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실적연동형 정기예금 상품인 `통장 실적연동 정기예금’과 `신용카드 실적연동 정기예금’ 금리를 연 0.3~연 0.4%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장 실적연동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6.2%에 요구불성예금 거래실적이 이 예금 가입금액의 20%이상만 되면 0.8% 추가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7.0%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 실적연동 정기예금도 기본금리 연 6.2%에 신용카드를 이 예금 가입금액의 30%이상만 이용하면 0.6% 추가 우대금리를 포함 연 6.8%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년제인 실적연동 정기예금 가입대상은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가능하며, 가입 금액은 2000만원 이상으로 실적연동정기예금 2종의 동시 가입도 가능하다.
마케팅통할부 윤형곤 부부장은 “실적연동 정기예금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7.0%까지 고금리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은행거래 실적 규모에 따라 적당한 금액을 통장실적연동상품과 신용카드실적연동상품에 분산 예치하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