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경제과학진흥분야 청사진 제시
  • 경북도민일보
道,경제과학진흥분야 청사진 제시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경제과학진흥본부의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도는 올해 주요 시책 추진에서 `올해는 WTO 및 FTA체제 출범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지역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며 `일본·중국 등 선·후발자 사이의 경쟁력 샌드위치를  타개하고, 수도권 집중에 대응할 수 있는 비교 우위 산업의 중점 육성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도는 성공적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추진과 동해안권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방폐장 관련 3대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U자형’ 국토개발과, 권역별로 미래의 희망엔진이라 할 수 있는 비교우위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도정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 개발과 관련, 도는 북부권(상주·문경·예천·영주·안동)은 한방·바이오산업 육성, 서남부권(구미·칠곡·경산·영천·포항)은 IT·기계·자동차 부품산업의 허브밸리 육성, 동해안권(경주·포항·영덕·울진)은 철강·신소재, 나노·로봇·에너지산업을 육성한다.

박성환 경제과학진흥본부장은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경북이 되기 위해서는 산·학·연·언·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며 `권역별 전략산업 육성과 과학기술 인프라 확대, 미래첨단산업 기반 구축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 경제과학진흥본부 10대 주요시책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중앙정부 집중 건의해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승민기자 shma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