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농약 안정성 조사
776건 중 6건 기준 초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칠곡 출장소는 작년에 구미·칠곡에서 생산된 농산물 776건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6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농관원측은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쑥갓과 열무, 쌀 등의 농산물을 전량 폐기하거나 출하 연기 조치를 내렸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안전성 조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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