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부 봉화군민녹색에너지협동조합 이사가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1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올해 자랑스운 도민상은 시·군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감동 경북, 지역사회발전 등의 부문에 42명을 선정했다.

김 이사는 지난 2016년 봉화군청년회의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봉화군민의 중·장기적인 안정적 소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사업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이사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