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교육과정은 내달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청년창업가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비즈니스·마케팅 강의와 함께 로컬자원조사, 사업컨설팅, 창업박람회 관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돼 예비창업자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특히, 이론교육과 병행해 지역의 멘토와 함께하는 로컬자원조사를 통해 교육생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다시 작성된 사업계획서의 컨설팅까지 진행함으로써 예비창업가가 사업 준비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실습해 성공적인 창업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만19세 이상부터 만45세 이하의 청년 1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asq.kr/yz0iDxu)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이 창업의 꿈과 희망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년예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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