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안절벽 조난자 구출·울릉산악·수난구조대·해경합동훈련
  • 허영국기자
울릉도 해안절벽 조난자 구출·울릉산악·수난구조대·해경합동훈련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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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안 절벽에 조난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한 울릉산악·특수수난 인명구조대·동해해경 울릉파출소가 나서 절벽과 해상에서 환자를 해경정에 옮기는 입체적인 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울릉군산악연맹 산악구조대 제공
울릉도 해안절벽에서 조난자 구조 훈련 ·울릉산악·수난구조대·해경이 합동훈련이 잔행되고 있다. 사진=울릉군산악연맹 산악구조대 제공
울릉도 해안 절벽에 조난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울릉산악·특수수난 인명구조대·동해해경 울릉파출소가 절벽과 해상에서 입체적인 훈련을 가졌다.

울릉군산악연맹 산악구조대(대장 한광열) 보수교육 및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대장 홍희득), 해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해안이 절벽으로 이뤄진 울릉도 지역 특수성에 맞춰 지난달 10월 29일~30일, 11월5일~6일까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울릉산악구조대 박충길 교육팀장(코오롱 등산학교 강사)의 지도로 매듭 법, 하강 중 중지, 밧줄을 이용한 수직구조(하강 중 정지 및 등강)훈련과 하강, 환자 이동(산악용 들것) 훈련을 벌였다.

산악 훈련에서는 울릉산악·특수수난인명구조대가 독도전망대 망향봉(해발 250m)에서 사고 조난자를 발견했지만 육로 이송이 불가능 해 밧줄을 이용해 직벽으로 환자를 해안으로 이송해 해양경찰 연안구조정으로 옮기는 수준 높은 난이도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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