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수리는 정모(여·77)어르신 가구에 지붕, 벽, 창고 보수와 환경정비 등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시장. 상망동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가구주 정 어르신은 “집이 오래된 탓에 벽과 지붕이 낡아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권남석 동장님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주민자치위원에서 집수리를 해줘 올겨울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으며 민폐를 끼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기분은 날아갈 것만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13일 새마을단체의 훈훈한 연탄나누기 행사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진바 있다.
또한 새마을단체는 같은 날,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2100장의 연탄을 7가구에 각 300장씩 기부하는 연탄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15일 상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몸이 불편한 아들과 함께 노후 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창고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
권 동장은 “모든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상망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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