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다자녀가정 생활장학금 선발심의 및 2022년 예산편성 등 7건에 대한 심의 의결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는 최근 시청에서 문경다자녀 생활장학생 선발 심의와 2022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2021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행된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은 그동안3300여명에게 약2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에는1479명에 9억90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도 예산으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문경사랑 장학금 3억원 다자녀가정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다자녀 생활장학금 12억원 지역 유일의 대학인 문경대학생들의 애향심 고취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 생활장학금 5억원을 주요 편성했다.
새로 신설된 고등학교 입학장학금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국내 중학교 졸업 후 문경시 소재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를 선발하는 규 정하에 문경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타 도시로 나가지 않고 가족의 곁에서 학업을 매진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데 착안했다.
이 장학금은 2022년부터 시행 될 예정으로 학생1인당 3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금이 총177건에 4억3315만원이 모금돼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망과 관심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고윤환 이사장은 “문경시 장학회가 선진 장학사업으로 지역 인재들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양한 장학제도로 지역 학생들이 빠짐없이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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