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후견인 제도의 전형적인 사례인 멘토링(Mentoring)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군은 최근 조직내 과다한 신규직원 배치로 구성원의 융화와 효율적인 인적관리를 위해 기업 등에서 도입해 시행하는 멘토링(Mentoring)제도를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공직사회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선배직원이 신규 공무원을 1:1로 전담해 조직생활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잠재능력을 개발해 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으로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신속한 공직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 공무원들에게는 신세대 사고이해와 리더쉽 역량향상으로 조직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 제도 실시로 신규직원에게는 새로운 행정환경과 조직문화에 신속히 적응하고 업무해결 능력향상과 책임의식을 고취시키며 선배공무원에게는 대인관계 기술과 대화기법 향상으로 다양한 계층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강화해 조직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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