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선
진정한 디지털 전환 추진 기대
진정한 디지털 전환 추진 기대
지난 9일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대구에 있는 섬유 전문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 등을 비롯한 국내 산업계 대표 주요 30개 협회·단체·연구소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다이텍연구원 등 이들 단체는 15일 성명을 통해 “산업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이 제정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했다.
또 법안을 발의한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양금희 의원(국민의힘)과 국회 논의 과정에서 법안 통과를 적극 지원한 이학영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법안소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철규 의원(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들 단체는 “그간 정부 정책이 공정개선 위주의 스마트 공장 구축이나 AI 등 미래기술의 단편적인 적용에 집중돼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아쉬웠다”며 “법 제정을 계기로 기업들이 산업 데이터 활용과 협업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계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 주체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기존의 틀을 깨는 협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과감히 투자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 법률에 규정된 시책들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하고,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 단체는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통과를 축하하고, 향후 산업계의 적극적인 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 디지털전환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제정안은 조정식 의원이 발의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안’, 고민정 의원이 발의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에 관한 법안’, 양금희 의원이 발의한 ‘기업디지털전환 지원법안’을 병합한 안으로 지난해 11월 상정된 후 국회 논의를 거쳐 이달 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산업계에서는 산업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권리 규범과 각종 지원시책을 담은 법의 통과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다이텍연구원 등 이들 단체는 15일 성명을 통해 “산업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이 제정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했다.
또 법안을 발의한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양금희 의원(국민의힘)과 국회 논의 과정에서 법안 통과를 적극 지원한 이학영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법안소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철규 의원(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들 단체는 “그간 정부 정책이 공정개선 위주의 스마트 공장 구축이나 AI 등 미래기술의 단편적인 적용에 집중돼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아쉬웠다”며 “법 제정을 계기로 기업들이 산업 데이터 활용과 협업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계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 주체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기존의 틀을 깨는 협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과감히 투자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 법률에 규정된 시책들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하고,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 단체는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통과를 축하하고, 향후 산업계의 적극적인 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 디지털전환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제정안은 조정식 의원이 발의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안’, 고민정 의원이 발의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에 관한 법안’, 양금희 의원이 발의한 ‘기업디지털전환 지원법안’을 병합한 안으로 지난해 11월 상정된 후 국회 논의를 거쳐 이달 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산업계에서는 산업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권리 규범과 각종 지원시책을 담은 법의 통과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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