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수상
복지부 기관표창·포상금 받아
코로나 속 네트워크 회의 개최
민관 중심 67개사업 연계 성과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지역복지사업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복지부 기관표창·포상금 받아
코로나 속 네트워크 회의 개최
민관 중심 67개사업 연계 성과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로 우수 지자체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포항시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운영 활성화 △읍면동 협의체와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지역 복지자원 총량확대 및 자원발굴연계 △주민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역단위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포항희망톡’ 운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총 176회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고, 민·관 중심에서 △포항시 함께모아 행복금고 △공동모금회 읍면동협의체 연계 기획사업 △포항지진피해지역 공동체회복 사업 등 총 67개 사업(약 5억4000만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과 민간이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자 위치에서 제역할을 해준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희망특별시 포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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