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윤순영 청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 및 방재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자율방재단에는 중구청 산하 13개 동 자율방재단 단원 180여 명과 민간단체인 대구베트남참전유공자회 회원 15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 복구 및 구호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단원들은 재난관련 홍보 DVD상영, 방재단의 임무 및 방재요령 등의 교육을 받는 등 재난지킴이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정준기기자 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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