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인 근원적 해소
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자연재해 발생 우려지역
일괄정비 삶의 질 향상
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자연재해 발생 우려지역
일괄정비 삶의 질 향상
도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재해위험저수지 등 각종 시설물별로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노후한 시설물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하고자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재해 예방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70지구) 1161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8지구) 312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21지구) 231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18지구) 86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5지구) 138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26지구) 89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지난해 8월에 내습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가 발생한 포항지역에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자호천, 현내천, 가사천, 골안천)를 지정하고 추가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해위험개선지구(청도 운문지구) 국비 10억원, 재해위험저수지(성주 중리지) 국비 7억원 등 총 국비 47억원의 국회 증액 사업비로 추가 확보했다.
도는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풍수해로 인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재난발생 조기경보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문자전광판·문자알림(모바일)·마을방송 등 주민들에게 신속한 상황전파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처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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