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서 직접 구매·택배 주문
대구 로컬푸드매장서 선봬
대구 팔공산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청정미나리가 지난 8일부터 본격 출하됐다.대구 로컬푸드매장서 선봬
9일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동구 미대동 등 농장에서의 직접 구매 및 택배 주문, 대구 로컬푸드매장을 통해 팔공산 청정미나리를 본격 선보인다.
팔공산 미나리는 동구 미대·구암·용수·미곡·신무동, 파계사 인근 등의 70여 농가가 약 20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팔공산 청정미나리를 먹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것은 물론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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