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새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 확대
  • 김우섭기자
경북소방, 새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 확대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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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119구급차의 임산부 이송 광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소방본부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를 확대한다.

경북형 아이 행복 도정 시책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신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486명의 임산부를 이송했으며, 그중 2명이 구급차 안에서 분만했다.

특히, 지난해 2월 구미에 거주하는 산모가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신속한 분만 유도로 병원 이송 중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는 기쁜 일도 있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아이 낳기 좋은 경북을 위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진통 등 임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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