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1분께 안동시 정하동 반변천에서 친구와 함께 얼음이 언 강변에 올라갔다 물에 빠진 10대 A군을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드론을 활용해 A군의 상태를 확인한 후 로프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
A군은 저체온 증상을 보여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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