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세컨드라이프’에 브랜드관 오픈
(주)아모레퍼시픽은 세커드라이프에 `아모레퍼시픽 랜드’를 열고 전세계 가상현실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
가상현실 속 `미(美)의 제국’ 선점 경쟁에 불이 붙었다.
2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2월 1일 `세컨드라이프(www.secondlife.com)’에 `아모레퍼시픽 랜드(AMOREPACIFIC LAND)’를 열고 전세계 가상현실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 이미지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세컨드라이프는 사용자의 창조와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3D 가상세계로 전 세계에서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아바타의 형태로 자신이 꿈꾸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세계 세컨드라이프 사용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을 알리고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이미지 마케팅을 실시하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세컨드라이프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
아모레퍼시픽 랜드에는 아모레퍼시픽 기업관 및 5개 브랜드관(라네즈, 미쟝센, 헤라, 설화수, 아모레퍼시픽), 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이해선 부사장은 3차원 인터넷, 가상세계 기능이 추가된 웹3.0 시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마케팅 플랫폼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활용 잠재성 및 유용성을 감안해 세컨드라이프에 아모레퍼시픽 랜드를 건설하게 됐다”며 “향후 각 브랜드 관련 웹 사이트와 연계된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며, UCCF(UCC+CF)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세컨드라이프 사용자들의 방문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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