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우산고로쇠’ TV·인터넷서 만나요
  • 허영국기자
울릉 ‘우산고로쇠’ TV·인터넷서 만나요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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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울릉군산림조합 협업
지역방송·네이버 등서 판매
전국 케이블TV HCN-울릉군산림조합 협업으로 울릉도에서 생산된 우산고로쇠가 TV·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사진=울릉군산립조합 제공

울릉군이 ‘우산고로쇠’ 수액을 TV·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HCN은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나무 수액 ‘우산고로쇠’를 지난 19일부터 HCN을 비롯한 전국 케이블TV 지역방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HCN’을 통해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6월 HCN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증특례를 통해 상품판매방송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고로쇠 나무 수액과 같은 중소 규모 물량의 상품 판로가 열린 것이다.

특히 HCN은 울릉군산림조합과 협업해 유통을 전담함으로써, 지역 농가에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울릉도 ‘우산고로쇠’ 수액은 연중 미세먼지가 없는 청정 지역 울릉도에서 채취한 수액을 산림청이 정한 관리지침을 준수해 생산된 상품이며, 3회 필터 처리 와 비가열 자외선 살균 처리로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우산고로쇠는 매년 2월 중순부터 한 달 가량만 채취가 가능한 고로쇠 나무 수액은 유통기한이 짧고 물량이 많지 않아 홈쇼핑 등에서는 팔리기 어려웠지만 올해는 날씨 온도차가 많아 수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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