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겨울문화캠프’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캠프는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성향을 깨달으며 진로 및 취미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청소년들의 피부 톤에 맞는 색감을 찾아줘 청소년들의 이미지 메이킹의 자신감을 더욱 높혀 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반짝반짝 손끝에 예술을 담는 네일아트 △제2의 ‘스우파’를 표현하는 Kpop댄스 △달콤한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커리 △나만의 18번 만들기를 도전하는 노래수업까지 총 6개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내 청소년의 취미활동과 여가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은 올해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 슬로건에 따라 영덕의 미래를 밝혀 줄 어린이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찾아가는 어린이, 청소년 공연 연계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도 준비하는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모여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희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감상을 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더 많이 펼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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