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위해” 잇따른 구호의 손길
  • 김우섭기자
“이재민 위해” 잇따른 구호의 손길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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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 등서 구호세트
식품·마스크 등 기부 물결
울진과 강원 삼척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6일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긴급대피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이 이재민 대상 구호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울진 산불에 화재에 구호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구호물자) 응급구호세트(200개), 생수 400박스, 음료 105박스, 모포(大) 500장, 모포(小) 640장, 수건 250세트, 겨울용 의류세트 1080세트(잠바, 내의, 바람막이)를 전달했다.

BGF 리테일은 간식 3000세트 기부(생수 3000, 이온음료 3030, 초코바 3084, 컵라면 3110, 오예스 300박스), 롯데지는 7500세트 간식과 기업구호키트 405세트(27종), 마스크 2만 400장, 생활용품키트 300세트를 5일 전달했다.

KT는 기업구호키트 286세트, 현대글로비스 기업구호키트 50세트, 방역물품 KF94 마스크 2만 9600장이 전달됐다.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는 긴급구호세트 100개, 구호용텐트 80동, 급식차량 4대 3100인분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 간식 1만 5000개 기부 SPC그룹 빵 2000개, 생수 2000개, 경상북도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 상담사 9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생수 2만개, 포항상공회의소 생수(4000개), 컵라면(100박스), 치약칫솔세트(2000개) 전달했다.

대구시청 생수 2만개, 과일(1000만원 상당) 포스코(포항제철소) 긴급구호키트(500박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산불 장기화 시 일시대피자, 이재민 등 재해구호물자 추가 지원하고 민가 주택 전소 피해 파악 후 임시조립주택 및 임시숙소 비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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