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285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후 위원장에 김은희 의원을, 간사에 오정자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 5125억 2000만원보다 4.6% 증액된 5360억 4900만원으로 확정·의결됐으며 코로나19 대책, 영덕시장 재건축 등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중 일반회계 세입·세출안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수입·지출은 그 규모와 편성내용이 적정하다고 판단돼 모두 원안 가결했다.
김은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사업의 타당성, 예산의 과다편성, 불요불급한 소모성·낭비성 경비의 편성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고 면밀히 심사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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