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새마을지도자 연석회의에서 새마을운동으로 `로하스 영덕디자인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병목 군수를 비롯 군내 새마을지회 회장단과 사무국, 새마을협의회(남·여) 지도자, 새마을문고 회장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영덕을 디자인키로 하고 사업추진에 매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서 김 군수는 “지난해 지역공동체의식 함양과 건전사회기풍 조성 기여함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역점과제 선정에서 읍·면 마을별로 더욱 뚜렷한 특성화를 도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영덕새마을봉사 역점시책인 `사랑과 봉사로 로하스 영덕건설’ 실현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사회건설의 21C새마을운동 전개,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의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활력넘치는 로하스 영덕건설의 새마을봉사 활성화 구현,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현, 군민의 건전한 군정 참여 등을 추진해 새마을지도자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군민운동으로 승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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