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해면 중산리에서 열린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공모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이상철 시의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포항시 동해면 중산리에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시의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자생단체장 및 마을주민,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공모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마을이름을 따 중산정이라 이름지은 정자가 있는 마을쉼터는 살기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해 젊은층의 정주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6월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원받은 지원금 등 2300만원과 마을주민 자부담 2700만원 외에도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조경수 헌수 등 약 9000여만원의 예산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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