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주년… 10만명 찾아
혈관조영촬영 검사·치료
건수 200여건 이상 증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뇌질환 환자 골든타임 확보
혈관조영촬영 검사·치료
건수 200여건 이상 증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뇌질환 환자 골든타임 확보
전국 최고 수준의 뇌질환 전문 병원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한 포항세명기독병원 뇌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예방 진단·신속 대응·예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세명기독병원 뇌병원은 코로나19가 한창인 상황에서도 연 10만 명 이상의 외래 환자가 찾는 지역 대표 뇌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응급 상황이 많은 혈관조영촬영 검사와 치료 건수가 800여 건에서 1000여 건으로 200여 건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뇌병원의 전문 의료진은 질환별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중증 뇌질환 치료 후 환자 맞춤형 재활 치료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고 있다.
또 급성 뇌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뇌질환 관련 신속 대응팀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치료 효과를 높여가고 있다.
뇌병원은 최첨단 의료 장비를 통해 빠르게 진단하고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관련 분야 전문 의사 협진으로 치료 효과를 높여나가는 노력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또 뇌병원 신경외과 주축인 뇌혈관센터는 현재 연간 1000여건의 뇌혈관조영 촬영과 스탠트 삽입술 등의 중재 시술을 진행하며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신경중재치료 인증의료기관에 지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상희 뇌병원장은 “앞으로도 10년, 20년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뇌병원을 목표로 전 스텝이 협력하고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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