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북署,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행각’ 20대 남성 검찰 송치
  • 조석현기자
포북署,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행각’ 20대 남성 검찰 송치
  • 조석현기자
  • 승인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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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뉴스1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뉴스1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A(2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 초순께까지 8개월간 피해자 약 30여 명에게 거래대금을 선입금 받고 물건을 보내줄 것처럼 속여 1600여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온라인 중고거래시 피해 사례가 확인 가능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계좌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항상 확인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포항의 거주지에서 숨어 지내던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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