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청렴 역량 강화 반부패 경쟁력 제고 노력
울릉군과·인천교통공사가 2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간은 청렴업무 전반에 대한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키 위해 마련됐다.
또 두 기관이 협약에 따라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등 관련정보를 교류하고, 청렴업무 컨설팅 등 관련업무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교통공사를 멘토(mentor)조력자로 하고, 울릉군을 멘티(mentee)조력을 받는 기관으로 정해 청렴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청렴컨설팅은 멘티기관 부패인식 설문조사를 토대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울릉군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보다 두 단계 하락한 5등급을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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