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이틀간 특별점검
구미시와 ‘2인 3개조’ 시행
영천시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폐수와 대기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구미시와 ‘2인 3개조’ 시행
이번 점검에는 지도점검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위해 구미시와 함께 2인3개 조로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특별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유지·관리 현황 파악, 운영 기록, 자가측정 이행 실태, 시설 변경 신고 등 관련 규정 이행 여부이다.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등을 실시한다. 회사의 고의적인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과 함께 사용중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상 문제 등의 발생 사업장은 녹색환경 지원센터와 협업해 기술 지원을 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어 사업장 관리가 느슨해졌을 때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점검 유도 및 사전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 중립 실천에 적극대응 했다.
권영철 환경보호 과장은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오염을 미리 예방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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