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회에서는 지난 1월29일 청송읍사무소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모으기 하루까페’를 열어 모금된 성금 350만원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78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국어사전과 생활필수품(핸드크림, 샴푸 등)을 회원들이 직접 구입해 각 가정으로 방문 전달함으로써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주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몫을 하는 계기가 됐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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