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등
대구지방환경청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5~11일 ‘환경교육 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는다.
2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우선 3일 대구환경청 청사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선 환경부 장관 표창 4명, 대구환경청장 표창 11명 등 총 15명의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달 10일에는 일선에서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환경청 신규 임용 직원들이 직접 나서 지역의 대표적 자연생태 우수지역인 청도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대 정화 활동을 벌인다. 또 시민들의 ‘환경의 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자 카드뉴스 제작·배포 등 온라인에서의 홍보도 병행한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지키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한 지역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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