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굿바이 고당(고혈압·당뇨) 사업’의 일환으로 고당으로 인한 의료 이용률이 높은 취약 읍면동 집중 건강관리 및 통합 건강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농번기 이용률이 높은 영농지원센터 및 농협 5개소에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 소규모 건강상담부스 및 홍보 캠페인,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은 지역 특성상 64세 이상 인구가 40% 이상, 농업인구 비중이 높은 읍·면은 만성질환예방 및 고혈압·당뇨 환자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농번기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돕고, 건강 상담 시 발견된 건강 위험군에 대해서는 동의를 받아 전화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용범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취약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상담 및 홍보를 실시해 건강관리 사업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건강한 마을로의 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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