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총 234개 어린이집 중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124개 어린이집에 차량 1대당 20만원, 총 155대의 운행기록장치 비용을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영·유아, 학부모 및 보육 교직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행기록장치는 자동차의 주행과 제동 등 운행 정보와 교통사고 상황 등 통학버스의 운영 및 관리 내역을 전자식으로 기록, 운전습관 개선 등 차량운행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장치다. 올 1월 시행된 교통안전법 및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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