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대구의 한 도로에서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났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9분께 대구 북구 원대오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운행 중인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과 상수도사업본부는 3시간여 만에 긴급 복구작업을 마쳤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도로 아래 매설된 지 50년이 넘은 구경 500㎜ 상수도관이 노후로 파열돼 누수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9분께 대구 북구 원대오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운행 중인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과 상수도사업본부는 3시간여 만에 긴급 복구작업을 마쳤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도로 아래 매설된 지 50년이 넘은 구경 500㎜ 상수도관이 노후로 파열돼 누수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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