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과 위원장 등 8명 구성… 내달 20일까지 업무
“울릉군 변화 위해 신공항시대 발맞춰 지역발전 총력”
민선8기 울릉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6월 14일 공식 출범해 7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울릉군 변화 위해 신공항시대 발맞춰 지역발전 총력”
인수위는 △지속가능, △소통행복, △환경자원, △성장동력, △문화융합 5개 분과 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다.
군민화합을 위해 민선초대 정종태 전군수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실무팀은 부위원장에 김병렬(전 청와대 독도대응팀장), 정종학(울릉군단위농협장), 김해수(울릉어업인총연합회장), 정종석(JBC울릉도발전소발전과장), 최윤정(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현욱(전 울릉군부군수), 이기천(전 고려대교수),을 위촉·임명했다. 이는 울릉도에 거주 중인 순수 내부 전문가를 인수위로 구성했다.
인수위 출범에 따라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6월 14∼15일까지 군정 기본현황, 분야별 주요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울릉군 실국장, 부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인은 “‘울릉군이 변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신공항 시대에 발 맞추어 동해의 유일한 보석같은 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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