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육 프로그램 ‘스쿨버스’
올 하반기까지 충청·강원 등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
올 하반기까지 충청·강원 등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
포스코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메타버스 방문 교육 프로그램인 ‘스쿨버스(School-Verse)’를 실시한다.
양사는 20일 EBS 본사에서 정탁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과 김유열 E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첫 교육은 23일부터 24일까지 청주 남성초등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올해 하반기까지 충청, 강원, 경기 등 5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스쿨버스 이동형 교육체험관 제작을 위해 자체 보유한 이노빌트 강건재 솔루션을 적용했다.
특히 최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포스코 고유의 ‘스마트하우징’ 모듈러 기술과 고내식 ‘포스맥’ 내외장재,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공동 개발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기술 등을 적용해 친환경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체험관은 양사의 상징 색상인 파란 바탕에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도어 오프닝 방식을 적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정탁 포스코 사장은 “EBS와 포스코가 스쿨버스 프로그램과 같이 각사의 장점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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