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에서는 20일~27일(3일간)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당뇨환자 2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맞춤형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맞춤형 건강증진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인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 뷔페체험, 운동체험, 금연, 절주 등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된다.
운영 팀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운동강사, 만성질환담당자로 내부강사 및 외부강사로 구성됐으며 1일 2시간씩 3일간 운영해 3개월 후 건강행태를 평가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건소에서 매월 1회씩 고혈압교실6회, 당뇨교실 6회, 비만교실 2회를 운영하며 교통이 불편한 면지역의 주민을 위해서는 보건지소로 이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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