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20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교육환경위원장과 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 위원장에 박순열 의원(청도)이 당선됐다. 부위원장에는 전찬걸 의원(울진)이 선임됐다.
올해 첫 회기로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정과 도교육청의 새해 주요 업무보고와 김수용 의원외 34인이 제출한 환경행정관리 일원화 촉구 결의안을 비롯, 경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20일 폐회했다.
박순열 교육환경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경북도교육청과 환경해양산림국으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해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쏟겠다”며 “앞으로 교육환경위가 어느 위원회보다 모범적이고 생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찬걸 교육환경위 부위원장은 “위워장을 보좌해 교육환경위원회의 손과 발이 되어 경북도의회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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