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영원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독도에 입도하여 큰 소리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임을 외치고, 독도를 지켜주시는 독도경비대에게 감사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파도가 높아 짧은 입도시간으로 독도에서 하지 못한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과 독도 플래시몹은 이튿날 해안산책로 광장에서 실시하여 독도 실천의지를 다졌다.
독도 체험 탐방에 참여한 청도초 최00학생은 “사전 미션 과제인 사이버독도교실 초급과정을 수료하고 독도골든벨을 준비하면서 독도의 자연환경과 독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독도에서 머문 시간이 짧아 많이 아쉽지만, 독도에 내렸을 때의 엄청난 감격으로 지금도 가슴이 뭉클하다. 독도야 사랑해!”라고 했다.
독도 체험 탐방 단장인 청도교육지원청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원들이 독도 체험을 계기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 사랑·나라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독도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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