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12주간 8개 과정 주 2회 진행… 베트남어 신설
대구 북구가 구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2주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에서 ‘2022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영어 및 중국어 회화, 이번에 처음 신설한 베트남어 입문 등 8개 과정으로 각 수준별로 진행한다.
교육은 총 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이뤄진다. 수강료는 1인당 24만원이지만 18만원을 지원, 교육생들은 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오는 17일까지 한 강좌별 15명 등 총 120명 규모로 교육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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