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난달 30일께 시작된 비가 2일 오후 대부분 멈출 것으로 예보했다. 2일까지 예상되는 누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권, 충북 북부,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남·동부, 산지)에 30~100㎜, 그밖의 전국에 10~60㎜ 가량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3일 오전 6~9시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지역부터 기온이 오르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대구 26도 △포항 27도 △안동 26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포항 33도 △안동 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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