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는 26일 열어
포스코는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갖는다. 이구택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연임된다. 윤석만 사장(경영지원 마켓팅)과 정준양 사장(생산기술) 오창관 포항제철소장도 연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등기이사로 추천된 최종태 부사장(인사 총무 노무)은 사장으로 승진이 확실시된다.
장성환 섭외부장(이사보)도 상무 승진이 유력시된다. 사외이사에 대해서도 인사가 단행된다. 박상용 연세대 경영학 교수가 이미 신규 추천된 상태며,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과 손욱 농심회장도 재추천을 받아 사외이사가 확실시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항강판, 포스코특수강 등 21개 계열사들은 오는 26일 포항과 서울, 창원 등에서 주총을 갖는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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