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로
산업구조 변화로 어려움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겠다”
산업구조 변화로 어려움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겠다”
권태용(52·사진) 전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장이 신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으로 8일 부임한다.
권 신임 본부장은 서울 용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국제국 외환시장팀 차장, 기획협력국 대외협력팀장,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관한 이론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권 신임 한은 대경본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심층적인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한 정책대안 제시, 효율적인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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