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농협(조합장 박명수)은 지난 12일, 청도군 매전면 복합체육센터 에서 관내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및 돋보기 안경을 지원하는 농협의 종합 복지지원 사업인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매전농협은 매전면 거주 70세 이상 농업인 170여명을 초청해 대구한방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의료팀의 침술 및 약 처방을 시작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노안 시력보정을 위한 맞춤형 돋보기 안경 지급까지 종합적인 행복버스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매전농협이 주최한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을 찾아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의료, 문화,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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