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본부장 이석희)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동해본부가 소재한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가 관통하면서 이례적으로 시간당 최대 110mm의 비가 쏟아져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단수와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동해본부는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태풍 피해지역의 재해복구를 위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환여동 일대의 주택과 상가에 20여 명의 직원이 힘을 합쳐 조기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이석희 동해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해 무척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손길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