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독거노인에 선물 전달도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12일 대구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구 동구 신천동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 선물 전달식을 갖고, 400명의 독거노인 및 청소년들에게 각각 선물세트와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관근 대구신세계 대표, 윤석준 동구청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봉명훈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과일 및 디저트 선물세트, 대구 전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3000만원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해마다 지원하던 온누리 상품권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추석 선물의 구색과 대상을 2배 가량 늘렸다.
백관근 대구신세계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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