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식제공은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한남노’가 경상권을 할퀴고 지나가면서 정부가 포항시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라한호텔은 아직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간식 지원을 준비하게 됐다.
공용걸 라한호텔 포항 총지배인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수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수해복구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간식 지원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시도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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