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 철새 유입 본격화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시기를 앞두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개월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 기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 전용 전화(1588-4060) 운영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철새 도래지에 대한 예찰 및 소독 △가금 농장 및 방역취약지역 정밀진단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동절기부터 저병원성 항원인 H9에 대해 새롭게 개발한 실시간 유전자 검사법(rRT-PCR)을 적용, 더욱 신속히 감별 진단을 하는 등 차단 방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유럽·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전년 대비 2배 정도 많아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개월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 기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 전용 전화(1588-4060) 운영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철새 도래지에 대한 예찰 및 소독 △가금 농장 및 방역취약지역 정밀진단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동절기부터 저병원성 항원인 H9에 대해 새롭게 개발한 실시간 유전자 검사법(rRT-PCR)을 적용, 더욱 신속히 감별 진단을 하는 등 차단 방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유럽·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전년 대비 2배 정도 많아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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