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명으로 구성된 E들의 모임(대표 김예원 어린이의원, 고민주, 김예람, 송승주, 정해린)은 백시현 지도교사와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과 역할학습을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쉽 함양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90개 초등학교에서 7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법률안 86건, 질문서 37건이 제출됐다.
E들의 모임팀은 평소 방과 후 및 주말에 시간을 내 평소에 불편함을 느낀 여러 가지 사례를 살펴보고 그 사례들을 해결하는 방법들을 토론하며 ‘압전 에너지 하베스팅 블록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을 직접 만들었다.
김예원 대표어린이의원은 “법이라는 것이 자신에게 멀게 느껴졌는데 이번에 법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신이 사회에 참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법과 관련된 진로를 선택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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