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정부 주도의 수산자원관리 한계에서 벗어나 자원 이용의 주체인 어업인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도록 책임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서 지속 가능한 어업관리체계 구축 및 자율관리어업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의 2008년도 자율관리어업 우수 참여공동체로 선정된 덕신어촌계에 1억원과 거일2리 어촌계 2억원 그리고 경북홍게통발선주협회 7000만원 등으로 총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어업인 자율에 의한 어장관리로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 시책사업인 자율관리어업을 관내 전 어촌계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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